태어나면서부터 하루도 빼지 않고 심장을 위한 약을 먹던 딸 아이가 몇 달만에 서울대병원에 다녀왔는데 이제 약을 그만 먹어도 된다는 말을 듣고 왔다. 언제 그만 먹나했는데 거의 8년이 걸렸다. 다른 약은 여전히 먹고 있지만 기쁜 날이다.